📌 내년 초 달러 유동성이 대폭발 하고 시장이 뒤집힐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 현재 달러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규모 미국 투자(총 9,000억 달러)가 통화 스와프 형태로 이루어질 경우 연준의 양적 완화와 같은 효과를 내어 달러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 현재 달러 유동성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
○ 기업들의 달러 매수 증가: 트럼프 정부의 압박과 해외 투자 가능성으로 기업들이 달러를 사들이고 있음
○ 계절적 요인: 9월 말까지 일본계 자금의 유동성 흡수로 달러가 부족해짐
○ 연준의 양적 긴축 지속: 그동안 유동성을 공급하던 역레포의 잔고가 거의 없어 더 이상 달러를 풀어주지 못하고 있음
📌 미국 통화스와프 협상에서 아르헨티나는 되고 한국은 안 되는 이유에 대한 문홍철 팀장의 주장은 무엇인가요?○ 문홍철 팀장은 한국과 캐나다, 캐나다와 미국 간에 이미 무제한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어 있으므로, 한국은 캐나다를 통해 미국과 간접적으로 무제한 통화 스와프를 맺은 것과 다름없다 고 주장합니다
💡 문홍철 팀장이 주장하는 통화 스와프를 통한 3,500억 달러 투자 방식은 무엇인가요?○ 한국이 연준으로부터 3,500억 달러를 대출받아 미국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는 연준의 양적 완화와 동일한 효과를 내며, 한국은 이자만 지불하고 환율 변동 없이 투자를 이행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1. 지금 환율이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
요즘 환율이 계속 오르는 모습을 보면 걱정되는 분들 많으시죠? 환율이 이렇게 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달러를 많이 사서 해외로 나간다는 거예요. 외국인들은 원화를 사려고 달러를 들고 들어오는데도, 환율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르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죠.
게다가 트럼프 정부가 기업들에게 계속해서 뭔가를 압박하고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한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만약 정말로 이 많은 돈을 투자하려면 달러가 필요할 텐데,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고는 4,000억 달러를 겨우 넘는 수준이랍니다. 이처럼 막대한 달러가 필요하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외환 시장에서는 환율이 떨어지기 어려운 상황인 거예요.
2. 9월에 달러가 부족해지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신기하게도 9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답니다. 이게 계절적인 요인이라고 하는데, 미국 달러의 지급준비금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급준비금은 마치 자동차의 엔진 오일이나 우리 몸의 피와 같다고 생각하면 돼요.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거죠.
경제 시스템에도 유동성이라는 최소 요구치가 있는데, 현재 3조 달러 근처가 그 수준으로 추정된답니다. 실제로 2023년에 SVB 은행이 파산했을 때도 지급준비금이 정확히 3조 달러 아래로 내려갔을 때였어요. 지금 이 지급준비금이 기조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 달러가 시중에서 점점 말라가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단기 금융 시장에서는 달러 금리가 오르고 있어요.
3. 연준의 양적 긴축, 달러 유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지금 연준, 즉 미국 중앙은행은 양적 긴축을 계속하고 있어요. 이는 시중의 달러 유동성을 줄이는 정책이죠. 그동안에는 역알비(역레포)라는 것이 연준의 긴축을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했답니다. 역알비는 유동성을 스펀지처럼 머금고 있다가, 시중에 달러가 부족해지면 물을 짜내듯이 달러를 풀어주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역알비 장고가 거의 제로 수준이랍니다. 스펀지에 물이 없으니 더 이상 유동성을 공급해 줄 수가 없게 된 거죠. 연준은 양적 긴축을 멈추지 않고 있고, 역알비마저 고갈되면서 달러 유동성은 더욱 줄어들고 있어요. 이런 상황은 달러를 더 귀하게 만들고, 결국 달러 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답니다.
4. 달러 부족, 결국 연준이 양적 완화를 할 수도 있다고요? 😮
지금처럼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면, 연준이 결국 양적 완화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 양적 완화는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을 말한답니다. 돈의 양, 즉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가격, 즉 금리보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연준이 시중에 돈을 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산 매입이에요. 채권을 계속 사들이면 그만큼 돈을 계속 시장에 공급하게 되는 거죠. SVB 사태 때도 갑자기 돈을 확 풀었던 것처럼 , 이번에도 어떤 큰 문제가 터지면 연준이 양적 완화를 통해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명분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랍니다.
5. 3,500억 달러 투자와 통화 스와프, 어떤 관계일까요? 🤝
요즘 3,500억 달러 투자 이야기와 통화 스와프 이야기가 함께 나오고 있는데, 이 둘은 어떤 관계일까요? 통화 스와프는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말해 연준으로부터 달러를 직접 대출받는 것과 같아요. 한국이 연준에게 3,500억 달러를 빌린 다음, 그 돈을 다시 미국에 투자하는 식으로 진행될 수 있겠죠.
이렇게 되면 한국은 달러를 환전하는 부담 없이 투자 의무를 이행할 수 있고, 연준의 대차대조표에 3,500억 달러가 늘어나면서 양적 완화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양적 완화는 보통 달러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강달러를 싫어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도 좋아할 만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해요.
6. 돈은 허공에서 만들어진다? 금융 마인드가 중요한 이유! 💰
우리는 보통 돈을 벌고 쓰고 저금하는 과정을 통해 돈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돈은 허공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해요. 연준이 엔터키만 누르면 3,500억 달러가 그냥 생겨난다는 식이죠. 우리는 마치 한국에 있는 돈을 미국에 입금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처럼 돈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금융 마인드의 핵심이랍니다. 제조업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3,500억 달러를 마련하려면 운동화를 얼마나 팔아야 할지, 집을 얼마나 팔아야 할지 고민하지만 , 금융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돈이 어떻게 생성되고 유통되는지 다르게 생각해요. 빚쟁이가 오히려 갑이 될 수도 있다는 역발상도 금융 마인드에서 나온답니다.
7. 한국은 이미 무제한 통화 스와프가 가능하다고요? 😮
놀랍게도 한국은 이미 무제한 통화 스와프를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있답니다. 바로 캐나다를 통해서 말이죠. 한국은 캐나다와 무제한 통화 스와프가 맺어져 있어요. 그리고 캐나다는 미국과도 무제한 통화 스와프를 맺고 있답니다.
즉, 한국이 캐나다로부터 달러를 빌리고, 캐나다는 다시 미국으로부터 달러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간접적인 무제한 통화 스와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예요. 이건 정말 혁신적인 금융 마인드에서 나온 생각이죠. 따라서 달러 부족 문제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답니다. 이미 해결책이 있다는 것이죠.
8. 시장의 위험 신호,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
그럼 시장의 위험 신호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바로 일일물 시장 금리와 연준의 타겟 기준 금리의 차이, 즉 스프레드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이 스프레드는 보통 0 근처에 있어야 연준이 시장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의미랍니다. 하지만 이 스프레드가 0에서 벗어나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죠.
특히 0.2%포인트 위로 올라가면 연준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해요. 최근 이 지표가 기조적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답니다. 연준은 아직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지 않지만 , 일부 전문가들은 문제가 누적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이 지표를 잘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참고자료 : 채권,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경제를 다양하고 독특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홍철 팀장님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공부를 하기 위한 저의 개인적인 정리 내용임을 밝혀 둠을 참고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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