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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및 전략

[25.10.23]한미 주식전략: 가격마디존 충돌전략과 조선 로봇 반도체

by 지혜로운 투자정보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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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기준, 현재 시장은 버블 장세의 초입 또는 진행 중이며, 이 글은 버블 붕괴에 대한 두려움(1의 비중)보다 상승장에서 소외될 공포(9의 비중)를 경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김종철 전문가는 주식 시장의 관성, 회귀성, 가속성이라는 세 가지 성질을 바탕으로, 특히 미국 시장은 '중간 마디는 있어도 꼭지는 없다'는 통찰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우상향을 확신합니다. 국내장은 4,000선 아래 조정 시가 최적의 매수 찬스임을 명확히 하고, 조선, 반도체, 로봇 등 연초 장대양봉으로 주도주가 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실전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시장 현황 진단 (국내장 중심)

1) 국내장 분석: 가격 마디존 충돌 전략

○ 현재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미국장과 국내장을 모두 다룰 예정이나, 먼저 국내장부터 분석함

코스피 지수가 3,880포인트에 도달했으나, 3,893포인트(소위 3,900선)라는 심리적 저항선에 걸려 두드려 맞았다고 진단함

의미선(저항선)의 세 가지 종류를 설명함

 - 직전 고점: 눈에 보이는 저항선이다.

- 이동평균선: 눈에 보이는 저항선이다.

- 심리적 저항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저항선이다 (국내장은 100포인트 단위로 저항이 있음).

현재 국내장은 지수뿐만 아니라 종목군단들 역시 심리적 저항선에 걸려 조정받고 있다고 설명함

주요 종목별 심리적 저항선 사례:

 - 삼성전자는 10만 원에 걸려 있음

 - SK하이닉스는 50만 원을 찍고 내려옴

 - 로보티즈는 단기간에 더블 수익이 발생한 후 20만 원에 걸려 있음

 

2. 주가의 세 가지 성질과 버블 장세 대응 전략

1) 주가의 세 가지 성질 (관성, 회귀성, 가속성)

관성: 주가가 추세 방향(우상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성질이다.

회귀성: 추세 방향대로 가다가 과다 이격이 발생하면 추세로 돌아가려는 성질이다 (조정을 받는 것).

가속성: 관성과 회귀성을 움직이다가 버블이 터지기 직전에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수익을 주는 마지막 성질이다. 이것을 먹어줘야 한다.

 

2) 조정의 성격 구분 및 개미 털기 경계

주가가 올라가다가 흔들리는 조정은 개미 털기일 수 있다.

일반 투자자는 이익을 주고 올라가다가 이익이 감소했을 때 가장 매도 유혹을 느끼는데, 개미 털기는 이 시점을 노린다.

유의미한 조정 (진짜 주가 꼭지가 온 조정)과 개미 털기 (일반 투자자를 털기 위한 조정)를 구분해야 한다.

개미 털기에 털린 후 주가가 올라갈 때 놓치면 안 된다고 덥석 물어버리는 것을 포모(FOMO) 증후군이라고 하며, 이를 경계해야 한다.

 

3) 버블 장세에 대한 관점 제시

현재 시장은 버블 장세의 초입 또는 진행 중이다.

버블 장세에 대한 두려움(1의 비중)보다 상승장에서 소외될 공포 (8~9의 비중)를 경계해야 한다.

버블은 터질 때가 위험한 것이며, 버블이 터지는 시점은 전문가가 잡아줄 수 있다고 강조함

버블이 터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매매를 못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며, 지금은 버블을 타야 하는 이유가 더 크다.

 

3. 주도주 포착 공식 및 종목별 분석 (조선, 반도체, 로봇)

1) 주도주 포착 공식: 연초 장대양봉과 적삼병

연초에 장대양봉을 포함한 적삼병이 나온 주식은 그 해의 주도주가 된다.

이 공식은 엔비디아의 사례를 통해 이미 공개된 꿀팁이다.

2026년도 주도주를 지금 예측할 필요는 없으며, 1월 달에 장대양봉을 뽑는 종목이 주도주가 될 것이다.

 

2) 조선주 분석 및 한화오션 사례

월요일 공방에서 조선주가 꼭지라는 의견에 대해 반박했음을 언급함

올해 주도주의 원픽으로 조선주를 꼽았으며, 특히 한화오션을 강조함

한화오션은 연초 장대양봉과 적삼병 패턴을 보였으며, 단기적으로 물량을 줄였다가 다시 매수하여 현재 13만 원(10만 원대 대비 30% 수익)을 기록 중이다.

한화오션은 이미 배팅 후 200% 이상 상승한 종목이며, M자 패턴(3번 레벨)을 통해 매매 공식을 공개했었다.

 

3) 로봇주 및 반도체주 언급

로봇주에서 텐배거(10배 상승)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반도체는 로봇이나 AI가 가도 칩이 들어가야 하므로 끝날 수 없는 종목이다.

조선주는 올해 상반기 장을 이끈 히어로이며, 로봇주는 최근 단기간에 더블 수익이 발생했다.

이들 종목(조선, 반도체, 로봇)은 7공주처럼 돌아가면서 움직이고 있다.

 

4. 미국 시장 분석: AI 주도주와 독점의 개념

1) 팔란티어(Palantir) 분석: AI 소프트웨어 주도주

팔란티어 역시 주도주 포착 공식(장대양봉과 적산병)을 통해 미리 올해의 주도주가 될 것을 예고했었다.

엔비디아가 AI 하드웨어 관련 종목이라면, 팔란티어는 AI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이다.

팔란티어는 현재 180달러에서 고밸류(PER 등) 때문에 조정받고 있으나, 실적 발표를 지속하고 새로운 고객(유럽 국가, 특히 독일)이 늘어나고 있다.

 

2) 독점의 개념 (독점 1 vs 독점 2)

독점 1: 마을에 마트가 하나뿐인 경우 (지리적 독점).

독점 2: 마트가 열 개 있어도 한 곳이 항상 신선하고 값싼 과일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몰리는 경우 (품질/경쟁 우위 독점).

팔란티어는 처음에는 독점 1과 같았으나, 지금은 유사 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맺으면 너무 좋기 때문에 독점 2와 같은 기업이 되었다.

팔란티어는 엔비디아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원픽 종목이다.

 

3) 엔비디아(NVIDIA) 분석 및 파동 이론

엔비디아는 AI를 대변하며, 엔비디아라 쓰고 경기라고 읽는다고 표현함.

엔비디아는 1,400~1,500달러대에서 일부 매도 후 기부할 것을 권유했던 원픽 종목이다.

주가는 파동으로 계산해야 하며, 엔비디아는 현재 1파, 2파, 3파, 4파, 5파의 한 개의 큰 사이클(1장)을 끝내고, 다시 2장을 시작한 상태이다.

엔비디아는 1년 후가 아닌, 앞으로 5년, 10년 후가 궁금한 종목이다.

 

4) 경쟁사 출현 시 포트폴리오 전략

엔비디아의 적수(브로드컴, AMD 등)가 나타나더라도 고민할 필요는 없다.

종목의 분산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10으로 갖고 있다면, AMD가 나타났을 때 2 정도를 털어 AMD에 편입시키면 된다.

AMD는 엔비디아를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안 갔기 때문에 뒷심을 발휘하여 수익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다.

 

5. 미국 시장 투자 기본 전략 및 매매 공식

1) 마더보드 투자: ETF의 중요성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투자자가 가장 먼저 사야 할 것은 마더보드 투자인 ETF이다.

마더보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악재 발생 시 재산이 한 방에 날아갈 수 있다.

SPY(스파이)를 무조건 사야 하며, SPY보다 조금 더 공격적이면 QQQ(큐큐큐)를 사야 한다.

투자금액의 최소 30% 이상을 SPY나 QQQ에 박아 놓고, 나머지 금액으로 종목(시터보드)을 박아 넣는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자녀들이 직장에 들어가면 내년이 되기 전에 무조건 SPY나 QQQ부터 박아 놓으라고 권유함.

 

2) 미국 시장 매매 공식: -20% 바닥론

고점 대비 주가가 빠질 때, 경기 때문이 아닌데 더 많이 빠졌을 경우 항상 -20%를 바닥으로 설정한다.

과거 지수 6,100에서 -20% 빠진 4,800이 바닥이었으며, 이때부터 배팅을 시작했다.

4,800 바닥에서 5일선 쌍바닥이 나온 날, SPXL(3배 레버리지)을 잡아 드렸다.

 

3) 미국 시장의 장기 우상향 확신 (중간 마디는 있어도 꼭지는 없다)

미국 시장은 고점을 돌파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미국은 화폐, 군사, 에너지 패권을 모두 갖고 있지만, 꼭지가 없다.

미국은 중간 마디는 있어도 꼭지는 없다는 통찰을 제시함.

만약 고점에서 물렸더라도, 나눠서 쏘면 시간만 지나면 올라가야 한다.

 

4) 상승 및 조정 기간 비교

한국 시장은 상승할 때 31개월이 걸리지만, 미국 시장은 최소 66개월 플러스 알파 (슈퍼사이클 10년)가 올라간다.

미국 시장이 조정받는 기간은 13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5) 국내 시장 상승의 근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한국 시장의 조정은 미국처럼 아름다운 조정이 아니었다.

국내장이 많이 올라가는 이유는 경기가 좋거나 금리가 싸서가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때문이다.

2024년 12월 지수 2,339포인트였을 때, PBR 0.8배가 바닥존이라고 공개했었다.

국내장은 PBR 1.3배인 4,000선까지는 기본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4,000선 이하에서의 조정은 진입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매수 찬스이다.

 

6. 매매 레벨 및 퍼펙트 패턴 분석

1) 한화오션의 어나덜 레벨 (빅 골드)

주가가 올라갈 때 레벨이 있으며, 한화오션은 M자 패턴(3번 레벨)을 통해 270%~300% 수익이 발생했다.

빅 골드(Big Gold) 패턴은 60일 이동평균선이 N자로 돌아서 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언하드 레벨이다.

 

2) 퍼펙트 패턴 (완벽한 외모)

어나덜 레벨에 20일 이동평균선까지 N자로 돌리면 이는 퍼펙트 패턴이다.

퍼펙트 패턴은 "너 완벽해, 손댈 데가 없어"라는 의미이며, 호랑이 꼬리를 잡은 것과 같다.

 

3) 주가의 목표가 설정: 파동 계산

주가의 목표가를 돈(5만 원, 8만 원 등)으로 따지면 안 된다. 펀더멘탈에 사이(심리)가 더해져 버블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목표가는 파동으로 계산해야 한다. (예: 1파, 2파, 3파, 4파, 5파)

 

7. 버블 장세의 위험성과 대응 전략

1) 버블 장세 경험의 중요성

현재 장은 투자 경험이 최소한 20년 이상 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버블 장으로 가고 있거나 이미 들어와 있다.

주식 투자 경험이 10년~20년 안 된 전문가들은 이 버블 장을 경험한 적이 없어 알지 못한다.

 

2) 버블 붕괴의 공포 vs 소외의 공포

지금 장은 버블이 터질까 봐 걱정하는 것(1의 비중)보다, 버블에 동참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것(9의 비중)을 두려워해야 한다.

버블이 터질 때 들어가거나, 폭파된 후에 싸다고 들어가는 실수를 경계해야 한다.

 

3) 버블 붕괴의 징후 (미완성 파동)

버블이 터질 때는 60일선이 1, 2, 3, 4, 5파동을 완성하거나, 쌍봉이 나올 때 터진다.

투자자들이 잡기 어려운 버블 꼭지는 미완성 파동이다.

미완성 파동은 숏 3파에서 꺾어지면서 20일선이 하방으로 나올 때 발생한다.

현재는 1파동이므로 내려가도 다시 뜰 것이며, 버블이 터질 때는 전문가가 미리 알려줄 것이다.

과거 버블 붕괴 사례(1999년 IT 버블, 리먼 사태)에서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장이 폭락했었다.

 

4) 버블 장세에서의 대응 전략 (레버리지 조절)

상승장에서 겁이 나면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를 조금 줄이면 된다.

레버리지를 썼다가 조정 시에는 레버리지를 줄이거나 1배수(SPY 등)로 바꿔 탔다가, 다시 갈 것 같으면 레버리지를 쏴주면서 계속 굴려야 한다.

국내장에서도 선거 전날 레버리지(투타임스)를 잡아드렸으며, 올라가다가 겁나면 1배수로 바꿔 타면서 최소한 반 정도는 던지지 않아야 한다.

 

8. 미국 시장의 상승 동력: 금리 및 정책 분석

1) 10년 만기 국채 금리 하락의 의미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 미만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의 단기 금리 인하 때문이 아니라, 양적 긴축(QT)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먼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적 긴축 중단은 시중에 유동성을 확보하게 하며, 이는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 주가 상승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된다.

장기 금리 하락은 트럼프 정부가 국채를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2) 트럼프 정부의 세 가지 정책

1번 정책: 관세 정책 (악재)

2번 정책: 감세 정책 (호재)

 - 2017년~2018년 금리 인상기에도 주가가 날아갔던 이유는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대폭 깎아주는 감세 정책 때문이었다.

3번 정책: 규제 철폐 (호재)

 - 공화당 정부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세금을 깎아주고 규제를 풀어주는 정책을 편다.

 - 민주당 정부는 규제를 많이 하고 세금을 많이 거두는 큰 정부를 지향한다.

 

3) 트럼프를 믿고 투자해야 하는 이유

트럼프는 친 기업적인 대통령이며, 빌 에크먼도 이 점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불리하면 언제든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타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주식 시장 면에서 믿을 구석이 된다.

트럼프 지지율과 연관하여, 나스닥 지수 5,712 아래에서는 트럼프가 중간 선거를 할 일이 없다고 예측했었다.

최소한 6,700선(5,712 + 1,000포인트)이 오기 전까지는 내려갈 때마다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9. 최종 결론 및 투자 권고 사항

1) 현재 시장의 특징 및 투자 자세

현재 기업 실적의 70~85%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AI로 돈을 벌고 있다는 증거이다.

패러다임 시프트가 오면 최소 10년 이상 가므로 지금은 도망가면 안 된다.

모르고 번 돈은 내 돈이 아니다. 알고 매매해야 모든 수익이 들어온다.

지금 여기서 배팅하지 않으면 나중에 버블을 못 탄 것에 대한 공포가 더 클 것이다.

 

2) 미국 시장 투자 권고

미국 시장을 모른다면 일단 계좌를 만들고 SPY부터 10등분하여 내려갈 때마다 분할 매수해야 한다.

조금 더 공격적이면 QQQ부터 시작해야 한다.

종목 공략 시에는 100달러 이상짜리 종목부터 잡아야 한다.

SPXL, TQQQ 등 3배 레버리지는 상승장에서만 해야 하며, 하락장에서는 털어야 하므로 공부가 필요하다.

 

3) 국내 시장 투자 권고

국내장은 4,000선 아래 조정이 찬스이다.

국내장은 계속 올라갈 때마다 흔들고 두드려 맞을 수밖에 없다 (마디존).

늦게 들어왔다고 신용 등을 사용하여 한꺼번에 쏘면 한 방에 죽을 수 있으므로, 내려갈 때 분할로 쏘아야 한다.

 

4) 주도주 포트폴리오 유지

한화오션, 로보티즈 등 주도주는 흔들려도 최소한 반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

조선주(한화오션), 반도체(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로봇주(로보티즈, 원익홀딩스) 등은 여전히 유효한 주도주이다.

 

 

※ 참고자료 및 유의 사항: 

- 유투브 김종철의 '원 포인트 레슨', 한국경제TV의 국고처 김종철편의 강의 내용들, 도서「김종철의 최적투자 33 혁명」, 언론 보도 및 웹 검색 등을 종합한 저의 개인적인 정리 내용임을 밝혀 둠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investtowise.com은 개인적인 투자 공부 및 투자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로, 투자 관련 교육이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투자 결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반드시 참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본 정보는 개인적이고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투자 관련 결정은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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