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경제이슈

적은 돈으로 큰 돈 만드는 투자 비법, 궁금하지 않나요?

by 지혜로운 투자정보 2025. 9. 13.
반응형
📌 적은 돈을 큰 돈으로 불리는 가장 확실한 투자 전략은 무엇인가요?
○ 시장의 빠른 움직임을 쫓아다니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어항을 놓고 기다리는 전략 을 통해 복리의 이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초보 투자자를 위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은 무엇인가요?
투자와 친해지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핫한 종목보다는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는 멍한 종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TF와 같이 여러 종목이나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혁신적인 상품을 활용하여 '초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소액으로 다양한 성격의 ETF 10개 정도를 선택하여 투자하고, 매일매일 뉴스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며 투자 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액이 크지 않을 때 발생하는 손실은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1~2년 정도 연습 기간을 거친 후 본 레이스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1. 투자는 왜 해야 할까요? 그냥 열심히 일해서 돈 벌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진


투자는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해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벌어놓은 돈이 스스로 불어나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겠죠? 투자를 하면 돈이 잠들지 않고 일하게 할 수 있어요. 월스트리트에서는 '머니 네버 슬립스(Money Never Sleeps)'라는 표현을 쓰는데, 돈은 쉬지 않고 계속 돌기 때문이에요. 내가 쉬는 주말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는 계속 일하면서 이자를 불려 나가는 거죠.

이렇게 돈이 돈을 버는 걸 복리라고 해요. 복리의 힘은 정말 파워풀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거든요. 투자의 시간을 길게 가져갈수록 복리가 붙어서 훨씬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어요. 이 복리의 마법을 이해하면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복리의 힘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법칙이 있어요. 바로 72의 법칙이에요.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알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연 수익률이 6%라면 12년 만에 내 자산이 두 배가 되고요. 만약 12%의 수익률이라면 6년 만에 자산이 두 배가 될 수 있어요. 급여가 6년마다 두 배로 오르는 회사는 없겠죠? 복리의 힘이 이토록 대단하답니다. 돈이 커질수록 복리에서 나오는 금액도 정말 커지니, 투자는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해요.


2. 물고기 잡는 법? 통발을 써야 하는 이유! 기다림의 미학! 


어릴 적 계곡에서 미꾸라지를 잡았던 경험을 떠올려 볼까요? 족대라는 그물을 들고 물고기를 쫓아가면 물고기가 훨씬 빨라서 절대 잡기 어렵죠. 하지만 삼촌이 떡밥을 넣은 통발을 물속에 넣어두고 기다리니, 세 시간 뒤에 어항 안에 물고기가 가득했어요. 이게 바로 요즘 투자 시장과 아주 비슷하답니다.

요즘 시장은 20년 전보다 세 배, 네 배나 빠르게 움직여요. 유튜브나 AI 알고리즘, 그리고 전 세계 수많은 투자자들 덕분에 정보가 퍼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죠. 이런 빠른 시장의 물고기를 족대처럼 쫓아다니면서 샀다 팔았다 하면 절대 이길 수 없어요. 시장을 따라가는 것은 마치 빠른 물고기를 쫓아다니는 것과 같아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통발을 놓고 기다리는 투자가 필요해요. 통발에 떡밥을 넣어두고 물고기가 들어올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거죠. 초보 투자자일수록 "언제 오를까?", "얼마나 벌 수 있을까?" 하며 조급해하기 마련이지만. 이것은 어항에 물고기가 몇 시 몇 분 몇 초에 들어갈지 묻는 것과 같아요. 조급하게 시장을 쫓아다니기보다, 통발을 놓고 안 쳐다보고 기다리는 자세가 훨씬 더 효율적이에요.


3. 처음 투자하는 친구들,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은 뭘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건 투자하고 친해지는 것이에요. 누군가의 말만 듣고 투자하면 안 돼요. 유튜브 전문가가 추천하는 종목이라도 수천만 명이 알고 있다면, 그건 이미 고급 정보가 아니에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다양한 자산에 대해 공부하고, 팬시하고 핫한 것만 쫓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것들도 살펴보는 시야를 길러야 해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환율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거죠. 이렇게 여러 곳을 함께 보려면 ETF(상장지수펀드)가 정말 혁신적인 상품이에요.

ETF는 개인 투자자가 여러 종목이나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하나의 ETF 자체가 이미 여러 자산에 분산되어 있어서, 여러 개의 ETF에 투자하면 '초분산' 투자가 되는 거죠.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는 뉴스들을 보면서 다양한 ETF 10개를 골라보고, 그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매일 지켜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공격수만 뽑을 수 없듯이, 골키퍼나 수비수처럼 성격이 다른 ETF들을 다양하게 담아서 뉴스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면 좋아요. 내 돈이 들어가야 진짜 공부가 되고, 실질적인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답니다.

4. 100만 원으로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작은 돈도 소중한 이유!


"그러다 손실 나면 어떡하냐?"는 걱정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금액이 크지 않다면, 손실을 수업료라고 생각하면 돼요. 학원비처럼 미래를 위한 값진 경험이라고 여기는 거죠. 예를 들어, 만 원에서 5만 원 하는 ETF를 하나씩 사보고, 30%가 떨어져도 15,000원 정도 손실 나는 거잖아요. 이 손실은 숫자로 직접 눈에 보이기 때문에 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이런 작은 경험들이 모여서 나중에 더 큰 금액을 투자할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주식 투자를 처음 할 때 가장 위험한 순간은 3,000원이 올랐을 때라고 해요. 이때 "아, 이렇게 하면 돈 버는구나!"라고 생각해서 큰돈을 넣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1~2년 정도는 소액으로 연습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본 게임에 뛰어드는 것이 중요해요.

어떤 종목이 왜 오르고 왜 떨어지는지 투자 일지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내 주장이 맞는지 틀리는지보다, 스스로 공부하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100만 원으로 분산 투자해서 3%, 4% 수익이 나면 겨우 3만 원인데, '이 돈 벌어서 뭐 하나'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돈이 미래에는 1천만 원, 1억으로 커질 거잖아요. 1억으로 연습하다가 실수하는 것보다 100만 원으로 연습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소액 투자는 실수할 때의 비용이 훨씬 적으니,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5. 금은 왜 투자해야 할까요? 반짝이는 돌덩이의 비밀!

금괴 사진


금은 예금이나 주식만큼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투자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둘 필요가 있어요.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금 가격이 더 오를 거라고 예상하고 있답니다. 금을 포트폴리오에 넣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헤지 하는 역할 때문이에요. 전쟁 같은 불안한 상황이 발생하면 금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죠.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이런 예상치 못한 분쟁에 대비해서 금을 조금이라도 포트폴리오에 담아두면, 다른 자산들이 불안할 때 금이 탁 튀어 오르면서 우리의 자산을 지켜줄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대비책이에요. 20년 전에 샀던 금괴는 지금도 똑같은 금괴지만, 가격은 12배나 뛰었어요. 금이 변한 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돈이 너무 많이 풀리면서 종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금융 위기나 팬데믹처럼 어려운 시기가 오면 정부는 돈을 많이 풀게 되고, 이는 결국 화폐 가치 하락과 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죠. 금값을 볼 때는 화폐가 얼마나 풀리는지, 그리고 미국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함께 보면 좋아요.

6. 부동산, 무조건 오를까요? 내 집 마련의 현명한 전략!

 

부동산은 주식과는 다른 투자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부동산을 사면 보통 그 집에 살게 되니, 주식처럼 매일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요. 집값이 0.7% 올랐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죠. 주식은 일주일 만에 팔고 나오기도 하지만, 집을 일주일 만에 팔고 이사 가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듯이,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애플 주식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집이 없으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죠. 집값이 오른다는 공포가 커지면 무리해서 비싼 가격에 집을 사는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내 집 마련'은 굉장히 중요한 재무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내 재산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투자는 조심해야 해요. 빚이 많으면 금리 변화에 아주 민감해지고, 매달 나가는 이자 지출이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지 않고 옆으로만 기어도 이자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기 쉬워요. 물론 장기적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당장 눈앞의 이자 때문에 헉헉대면 좋은 투자도 실수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7. 연금, 노후를 위한 필수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미래에 연금이 얼마나 나올지는 불확실하지만, 늙어서 연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실해요. 이 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국민연금 외에도 개인적으로 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해요. 특히 연금은 '머니 네버 슬립스'의 복리 효과를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투자처 중 하나예요.

너무 저축형 상품에만 넣기보다는, 길게 보고 투자하는 연금 전용 상품들을 활용하는 게 좋아요.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연금 펀드 같은 상품들은 일반 상품과 달리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런 연금 전용 상품에 투자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어요.

연금 투자는 일반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요. 단기적인 시장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거죠. 연금 자산은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주식이나 금 같은 다양한 자산들을 연금 포트폴리오에 담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8. 위기는 또 올까요? 현명하게 대비하는 방법!


우리는 과거 외환 위기, 금융 위기, 코로나 사태 등 여러 위기를 겪어왔어요. 그런데 공통적으로 위기가 오기 전에는 아무도 그 위기를 예상하지 못했답니다. 한번 겪었던 위기 루트는 사람들이 철저히 대비하기 때문에, 똑같은 방식으로 다시 찾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방심했던 곳에서 위기가 터지곤 하죠.

예를 들어, 외환 위기 때는 우리나라 수출이 계속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엔화 약세로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었어요. 사람들이 방심하고 안심할 때 돈을 빌려 투자를 많이 해두기 때문에, 위기가 찾아오면 빚이 많은 상태에서 모두가 동시에 패닉에 빠져 위기가 더 커지는 문제가 생겨요.

이런 위기가 반복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인간의 심리 때문이에요. 탐욕과 공포는 오랜 시간 동안 위기를 반복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죠.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위기는 분명히 다시 찾아올 거예요. 언제 올진 모르지만, 위기에 대비하는 시나리오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해요.

그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호재가 터지고 뉴스가 나면 많은 사람이 한 곳으로 몰려들지만, 이때 소외되는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이런 소외된 곳에 미리 '통발'을 던져두는 거죠. 올해 초 한국 주식 시장이 빠졌을 때는 관심 없다가 이제 올랐다고 들어오는 것처럼 말이에요. 한 곳에만 투자하지 않고 여러 곳에 통발을 두는 분산 투자가 위기 상황에서 우리를 지켜줄 수 있어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좋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으니, 여러 곳에 골고루 투자하여 위기를 현명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 참고자료 : 유투브 오건영 단장님의 여러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지표에 대한 경제공부를 하기 위한 저의 개인적인 정리 내용임을 밝혀 둠을 참고 하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