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세안 미래 발전 함께 도모하는 이웃: 이재명 대통령의 연설

목차 : 2025.10.27
1. 한-아세안 정상회의,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2. 한국이 아세안을 '이웃사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3. 한국이 아세안의 성장에 어떻게 도움을 줬을까요?
4. 가장 친밀한 파트너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무엇인가요?
5. 한국이 제시한 미래를 위한 세 가지 비전은 무엇인가요?
6. 우리를 위협하는 '초국가 범죄'를 어떻게 막을까요?

 

1. 한-아세안 정상회의,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여러분, 뉴스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인 아세안이 만나서 이야기하는 자리이죠. 이 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를 만드는 자리예요. 특히 말레이시아 총리님이 개막 연설을 해주셨어요. 말레이시아 총리님은 한국처럼 '정확하게' 시간을 잘 지킨다고 말해주셨죠.

두 지역의 관계는 지난 30년간 계속 발전해 왔어요. 한국과 아세안은 협력과 공동 작업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나라들이죠. 특히 무역 분야에서 그 힘이 드러나요. 2024년에는 양측 간의 무역액이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해요. 이 정도면 얼마나 관계가 튼튼한지 알 수 있겠죠?

 

2. 한국이 아세안을 '이웃사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한국에는 '이웃사촌'이라는 특별한 말이 있어요. 이 말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하는 이웃을 피를 나눈 친척처럼 생각한다는 뜻이에요. 이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바로 이 이웃사촌과 같다고 설명했어요.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를 믿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이웃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지난 32년 동안 교류를 정말 많이 늘려왔어요. 아세안은 이제 매년 천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중요한 지역이 되었어요. 또한, 금융 위기나 팬데믹, 자연재해 같은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도 서로 힘을 모아 극복했답니다. 이런 경험들이 바로 우리가 진짜 이웃사촌임을 증명하는 것이죠.

 

3. 한국이 아세안의 성장에 어떻게 도움을 줬을까요?

한국은 단순히 이웃을 넘어 아세안의 미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예요. 아세안은 한국에게 세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이랍니다. 한국은 아세안의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누적 85억 달러 규모의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원했어요.

한국 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어요. 특히 자동차, 철강, 전자 같은 주요 산업 분야에서 아세안의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죠. 이러한 협력 덕분에 우리는 미래의 기회를 함께 만들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죠.

 

4. 가장 친밀한 파트너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무엇인가요?

한국과 아세안은 작년에 대화 관계를 맺은 지 35주년을 맞이했어요. 이때 우리는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맺었답니다. 이것은 두 지역 관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파트너십을 의미해요.

이 중요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은 2029년 한-아세안 관계 수립 40주년에 맞춰 한국에서 특별 정상 회의를 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 CSP 관계가 한국과 아세안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좋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죠.

5. 한국이 제시한 미래를 위한 세 가지 비전은 무엇인가요?

한국은 아세안과의 미래 협력을 위한 세 가지 큰 비전을 제시했어요. 이 비전들은 아세안 공동체가 추구하는 목표와도 아주 잘 연결되어 있어요.

첫째, 한국은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약속했어요. 한-아세안 상호 방문객을 연간 100만 명 시대로 만들고 사람 중심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뜻이죠. 둘째, 한국은 '아세안의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가 될 거예요. 이는 한-아세안 간 연간 교역액을 3,000억 달러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해요.

셋째, 한국은 '아세안의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한국은 해양 안보, 재난재해, 그리고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 같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거예요. 이를 통해 회복력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랍니다.

비전 번호	비전 명칭 (한국의 역할)	주요 목표
첫째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사람 중심의 공동체 형성, 연간 상호방문 100만 명 시대 유지
둘째	아세안의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한-아세안 간 연간 교역액 3천억 불 달성 추진
셋째	아세안의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	초국가 범죄, 해양 안보, 재난재해 대응 협력 확대

5. 우리를 위협하는 ‘초국가 범죄’는 어떻게 막을까요?

최근에는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범죄 단지가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콜센터 같은 곳에서 조직적인 범죄가 일어나고, 안타깝게도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고 있죠. 이런 초국가 범죄는 법 집행이 어려운 국경 지역에서 많이 발생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경찰청은 아세아나폴과 함께 수사 협력을 강화할 거예요. 조직적인 범죄 단지를 뿌리 뽑고, 범죄자들이 이 지역에 발붙일 수 없도록 막는 것이 목표이죠. 또한, 아세안 각국과 긴밀하게 형사 사법 분야에서 협력하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랍니다.

 

※ 출처 :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아세안 정상회의에서의 발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